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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S&T모터스, 올해도 임단협 단체교섭 무분규로 조기 타결
작성일
2008-04-18
조회수
3,231


▣ 지난해 자발적인 임금동결 선언에 이어 올해 임금인상도 회사 경영진에 일임

▣ 조속한 경영정상화 위해 단체협약도 2006년(현행) 단체협약 승계

 

  S&T모터스(000040)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단협 단체교섭을 무분규로 조기 타결했다. 

 

  S&T모터스 노사 대표는 18일 오전 10시 박근배 대표이사 사장실에서 현재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회사의 어려운 사항을 고려하여 2008년도 임금인상은 회사 경영진에 일임한다. ▲단체협약은 2006년(현행) 단체협약을 승계한다는 내용을 담은 2008년도 단체교섭 노사합의서에 합의했다.

 

  이날 박성조 노조위원장은 “회사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노동조합도 고통을 분담한다는 차원에서 올해 임금인상을 회사 경영진에 일괄 위임하고, 단체협약은 현행대로 승계하자는 전 조합원의 자발적인 뜻을 모으게 되었다” 고 말했다. 

 

  박근배 대표이사 사장도 “노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통분담에 동참해 준 것은 회사의 조속한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환율불안과 유가 및 원자재가 폭등 등으로 전반적인 경기 침체 국면이 지속되고 있지만, 전 임직원의 결의를 모아 반드시 올해를 경영정상화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륜차 전문생산기업인 S&T모터스(옛 효성기계)는 지난해 3월 S&T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전 임직원이 회사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해에도 자발적인 임금동결을 선언한 바 있다.